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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오늘 의도치 않게 흐뭇? 므흣?한 아름다운 장면을 목격해서ㅎ;
제가 다니는 피트니스센터 도착...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중
옆엔 우유빛깔 아름다운처차가 서 있고 그 앞엔 숨을 약간 거칠게 몰아쉬는 듯
햇빛에 그을린 남성이 서 있습니다.
남성 왈: 그 쪽이 마음에 들어서 일하다 말고 쫓아왔거든요;;
저랑 만나실래요?(피끓는 청춘 부럽다^^;)
옆에서 들으면서도 태연한 척..
속으로 40줄의 쭈굴한 내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래..니들이 청춘이지ㅋ)
우유빛깔의 아름다운처자(정말예뻤어용 ㅡㅡ")
왈:수줍은 듯이 사양 ㅡ,.ㅡ"
남자 왈: 쿨하게 돌아섬
상황 종료 후 아름다운처자와 난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휘트니스센터로 고~
왠만하면 좀 받아주지;; 라고 오지라퍼 하려다 참았....;;;
푸른 청춘 그 때가 언제였는지...시간 참 빠르고 무섭네요...
즐거운 시계생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