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화이트는 순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리가 다소 힘들다는 단점도 있지만, 사계절 상관없이 여성들이 애정하는 컬러입니다. 그런데 이 화이트 컬러에 예술성까지 더해진다면? 여기에 여심을 사로잡는 예술적인 감성의 화이트 시계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AUDEMARS PIGUET, Lady Millenary Tourbillon
오데마 피게는 사실 여성 시계 부문에서도 상당한 저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얼리 세팅에 있어서도 여느 주얼리 브랜드에도 뒤지지 않는 뛰어난 노하우를 자랑하니까요. 하지만 워치메이커 오데마 피게의 명성에 걸맞게 단순한 주얼 워치가 아닌 '진짜' 심장을 지닌 주얼 워치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레이디 밀레너리 투르비용 역시 여성을 위한 주얼 워치이기는 하지만 그저 주얼리를 세팅해 화려한 느낌만을 부각시킨 것이 아닌, 9시 방향에 컴플리케이션인 투르비용을 놓아 시계의 미학적, 기술적 측면 모두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여성들을 공략했습니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 케이스 전체에 세팅한 화이트 다이아몬드, 그리고 다이아몬드 꽃잎으로 장식한 로맨틱하고 예술적인 서브 다이얼, 그리고 화이트 앨리게이터 스트랩까지 화이트로 시원하면서도 우아한 감성을 전합니다. 특히 다이얼을 스켈레톤 디자인했는데, 스켈레톤 특유의 강렬한 느낌보다는 곡선미를 살려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케이스, 버클, 다이얼, 그리고 무브먼트에까지 총 1141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흩뿌렸습니다.
VS
BOUCHERON, Epure d'Art
백조는 오래 전부터 부쉐론에게 다양한 영감을 선사해 준 고귀한 오브제입니다. 올해도 백조가 부쉐론의 다이얼 위에 날아들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에퓨어 다르 컬렉션입니다. 에퓨어(Epure) 컬렉션은 라운드 형태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에퓨어 다르(Epure d'Art) 컬렉션은 예술적 감성을 가미해 마치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느낌을 선사합니다.
그 중 사랑의 메신저 백조에 경의를 표한 에퓨어 다르 화이트 사이프리스 워치는 오묘하게 색깔을 바꾸는 화이트 머더오브펄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백조의 깃털을 표현했습니다. 마치 바람에 백조의 깃털이 날리는 듯한 모습을 유려한 곡선미와 입체미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백조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깃털로만 다이얼을 꾸며 더욱 우아한 느낌입니다.
베젤에도 화이트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백조의 색깔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스트랩을 매치했습니다. 순백의 화이트 시계에서 부쉐론의 시그너처인 블루 카보숑 크라운이 톡톡히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플라워와 투르비용의 로맨틱한 컬레버레이션을 보여주는 오데마 피게의 레이디 밀레너리 투르비용 VS 섬세한 깃털 디테일로 다이얼에 예술미를 가미한 부쉐론의 에퓨어 다르 사이프리스.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모두 화이트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담뿍(!) 담고 있는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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