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섭 늦은 입당 입니다 ^^ Submariner
참 설레는 종이가방입니다. 앞선 첫 글에서 이미 그린섭 득템소식을 알려서...그날 찍었던 기준으로!!
받자마자 제로는 바로 파우치에 넣고 착용부터 합니다.
그린섭~ 정말 실물 깡패 맞는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 시계를 좋아하고 입문을 오메가 씨마스터 구형 물결로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파네라이를 왜 사?? 롤렉스는 절대 안사야지라고 늘 다짐했습니다.
부산 알콜당 형님들의 수많은 롤렉스를 간접경험했음에도, 스스로 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한 분이 차고오신 그린섭 실물을 보았습니다.
막연히 이쁘다고 생각했던 모델이...... 어느새 품속으로 들어와 있네요. 파네라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운좋게 16일 만에 성골 입당하고, 당일 부산알콜당 초기당주님(최강하록) 집에서 술한잔 했습니다. 화골 데이토나와 검콤 섭마를 보유중이시네요...
저 검콤 하루 빌려 찼는데...금이 심히 땡겼지만...꼭 예물로 받겠다는 다짐으로 겨우 참았습니다. 성격이....갖고 싶은거 가져보지 않으면, 나중에 꼭 들이더라구요...
같이 득템한 검정섭(외쿡교포님)도 찍었습니다.
비오는 불금...오늘도 비올땐 섭마지 하며...
청콤의 매력도 엄청나고, 데이토나의 매력도 엄청나지만....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그린섭!!
2015년 6월 10일 제 폰에 다운받아 한동안 배경사진 이었던 놈 올립니다..
정확히 1년만에 득템했네요 ^^ 다들 불금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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