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붕어빵입니다.
검콤 구매 후 그린섭 방출한 뒤 검콤 원톱으로 가려니 데일리로는 조금 부담스런면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좋으나 주위 시선이 신경쓰이는.. ㅠ)
워낙 스틸 시계를 좋아하기도 하고, 청판 다이얼을 좋아라도 해서,
갑작스레 지름신을 못 이겨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음을 뺏긴 녀석은 바로... 이녀석입니다 ㅠㅠ
36mm 사이즈에, 3130무브 탑재
스틸시계에, 100m 방수가 되는 나름 합리적인 녀석..
무엇보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청판 다이얼이지요..
신형 116000이 있지만, 바인덱스가 아닌 3-6-9 인덱스가
너무 점잖아보이지도 않아,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보였습니다 ^^
어느새 휴대폰은 재고를 알아보고... 현대백화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를.... ㅠ
구성품 외 융과 휴대용 케이스도 받았습니다~
자 이제 박스를 개봉합니다 ^^
현행 바인덱스로 바뀐 116000 OP 36mm 가 아닌, 구형 116000 입니다.
서울 근교 매장에 재고 있는 곳은 한 곳 뿐이었습니다.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에서 구매했구요~
날짜도 정확히 찍혔네요~
바로 손목에도 올려봅니다 휘리릭~~ ^^
제 손목에는 36mm 가 딱 인 것 같습니다~
전에 116200 DJ1 오이스터도 착용햇었는데, 쥬빌레 밴드처럼 감기는 느낌은 없지만,
서브마리너/ GMT보다 가볍다는 생각은 많이 들더라구요~
16cm 손목이신분들에게 36mm 로렉스는 참 반가운 존재입니다~
추가로 책자와 브로셔를 주셨는데, 제 OP가 단종은 아니지만, 작년에 리뉴얼된 116000 덕분에 책자에도 없더라구요.. ㅠ
안타까운대로 사진만 옆에서 찍어봅니다 ^^;;
물론 제가 무진장 기대하는 세라토나도 배경으로.. ^^;;
당분간은 이렇게 검콤과 투톱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파네라이 000/005 단종소식에 눈길이 또 가기는 하지만
눈 감고 귀 닫고 살아야지요 ㅠㅠ
리테일가 630만원 로렉스 입문용이라고는 하지만, 100m 방수에 파라크롬 적용된 무브먼트.
다들 아시겠지만, 로렉스 다이얼의 푸른색감은 타 브랜드와 다른 묘한 감성이 있습니다.
116000 역시 그 부분을 충분히 채워주는 것 같구요.
성골은 귀속이라고 들었으니.. 저도 그래야겠지요?? ^^
이번만은 오래오래 가기를 또 빌어봅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추천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