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열달 정도는 기다리라고 하네요 섭마 손목에 올려보기 참 어렵습니다. Submariner
오늘 소공동 롯데백화점하고 판교 현대백화점에 다녀왔는데
판교 현백에는 롤렉스 매장이 없더군요 좀 많이 당황했습니다.
암튼 애비뉴엘 말로는 섭마 데이트는 1년 넘게 웨이팅이 있어서 당분간 예약 자체를 안받을거라고 하고
그린섭은 열달정도. 중복 웨이팅들 걸러지면 조금 짧아질 가능성은 있다고 하더군요
섭마 물건너간김에 다른 모델들도 좀 구경을 해봤습니다.
옛날에 한참 시계 많이 관심있을때는 밀가우스가 참 멋져보였는데
오늘 보니까 색상도 다양해지고 하긴 한데 뭔가 눈에 안차더군요
곧 구형이 될 익스는 생각보다는 이뻐서 다시 생각 해봐야 할 것도 같았습니다
뭐 어차피 섭마 아니면 안 살 것 같기는 하지만 관심있던 모델들을 한번 둘러본거로 만족했습니다.
아무튼 롤렉스에서 큰 실망을 안고서 오메가 매장을 들렸습니다
원래부터 PO도 관심이 있었어서 오메가쪽도 둘러본건데 리테일가보다 100 가까이 빼준다고 하네요
행사기간이라나...
근데 신품급 중고가 저 가격보다 100은 더 싸서 일단 PO는 산다면 중고를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튼 블랙 섭은 기약없다고 하고 그린섭은 10달 기다리라고 하니 PO가 마음 속에서 다시 급부상 중입니다
롤렉스 포럼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저를 설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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