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현재 mkz 이며.. 3번째 사진은 이번에 앞 그릴만 변경되서 나온 2017년형 mkz 입니다..
근데 이번에 완전 빠졌습니다 ㅠㅠ
벤츠 e클래스 5년간 타다가.. 베엠베 6시리즈 이제 올해 딱 4년이 됩니다..
운전할때마다 혹은 걸어갈때마다 도로에서 가끔 보이는 링컨 mkz.. 요즘 왜 이렇게 예뻐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게다가 현재의 링컨을 있게해준 큰 아이덴티티중에 하나인 윙 그릴이 올해 하반기부터는 없어진다더군요..
그동안 링컨 mkz 를 볼때마다 아 이쁘다 이뻐.. 하면서 스토커마냥 뒤꽁무니 졸졸 따라가다가 결혼식에 늦은적도 있을정도로..ㅋㅋ
빠돌이마냥 팬이 되버렸는데요.. 아무래도.. 올해 하반기부터 윙 그릴이 아주 아주 클래식한.. 각진 매쉬 그릴로 변경이 되서 더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떻게보면 윙그릴은 링컨에게 있어서 잠깐동안의 외도일수도 있다고 생각 해봅니다. 링컨 디자인 자체가 원래는 하반기부터 바꿔지는 아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유명했었으니..)
후면디자인은 그대로 가고 앞 디자인만 윙에서 클래식 매쉬 그릴로 변경이 되는데 요즘 심각하게 고민이네요..
어떻게보면 마지막 윙그릴의 mkz인데 희소성도 있고 일단 마음이 계속 mkz로 가니까.. 이참에 바꿔야하는지..
잠도 안옵니다 요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