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해외매장에서 와이프 시계를 구매했습니다.
로렉스 정식매장에 가서 줄을 줄여 달라고 했습니다.(2년전 섭마 콤비도 이렇게 줄을 줄였었죠.)
근데 해외구입품은 매장에서 줄을 줄여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서울이나 부산cs센터로 가라고 하더군요.(제가 사는 곳은 지방ㅜㅜ)
그래서 정식매장은 서비스접수처 아니냐고 했다는 맞다는 겁니다. 그러면 as접수해 달라고 했더니 접수해서 cs센터 보내고 줄을 줄여주겠다고 하더군요.
사실 여기서는 그래...너네도 먹고 살아야하는데 그럴 수 있지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이해는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계를 맡긴지 10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는겁니다. 맡길땐 일주일 안에 연락주겠따고 했는데...
그래서 11일째에 연락했더니 "고객님~ 오늘 시계가 도착하는 날입니다. 오시면 됩니다." 이러는 겁니다.
물론 정말 오늘 도착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내심 빡치더군요ㅠㅠ 제가 너무 옹졸할 수 도 있으나 믿음이 안갑니다.
정식매장에서 시계를 막 지를 수 있는 형편이 되어도 정식매장에서 폼나게 구입할 생각이 싹 사라져 버렸습니다.
앞으로 로렉스를 구매한다면 한국이 아닌 매장에서만 구매하려고요.
아래에 어떤 글을 보니 본사에서 익스1을 열망하고 있는 분에게 선물을 보내주셨든데...본사와 로렉스 코리아의 고객관리는 같은 제품은 판다고 믿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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