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잇저스트 116333 과 익스플로러 1 Datejust
연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116333 글이 종종보여 너무 반가워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특히 몇일전에 구름과비 님께서 116333 구입에 갈등을 하시는 글을 제가 고민했던 부분과 너무 일치가 되었습니다.
저 같은경우는 올해 예물시계로 116333을 샀었는데 사실 롤렉스 시계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이 급하게 구입한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구름과비님이 우려하시는 것과 같이 116333의 지나치게 블링함이 데일리로 차기엔 부담감이 되더라구요. 더구나 손목이 가는 편이라 드레스워치까지 병행하기에는 무리가ㅜㅜ 시계만 놓고보면 너무너무 이쁜데 저한테는 캐주얼한 옷차림에만 소화가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국 몇달만에 전천후 데일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익스플로러 1을 얼마전에 들여왔습니다. 물론 와이프의 눈치는 감수해야했지만요 ㅎ 그나마 AD 에서 썩 괜찮은 할인을 받아서 무난히 넘어갔습니다.
지나치게 튀는 116333 (41mm 라 플루트 베젤이 정말 시선을 잡아끕니다 ^^;) 과 롤렉스 중 가장 얌전하고 덜 튀는 익스 1. 나름 고민끝에 밸런스를 맞춰봤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블랙스틸 데이토나와 BLNR 배트맨이 너무너무 이뻐보여서 큰일입니다. 타포를 끊어야 하나 봐요 ㅜㅜ
외출하러 나가기 전에 집에서 몇장 찍어 봤습니다.
댓글 25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