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금/토를 보내고 나니 일요일 아침이네요..^^
예고없었던 비가 내리는 덕분에 계획했던 시승은 하지 못했지만
오히려 커피 맛이 제법 괜찮아 좋았네요.
리베르소 데이 기차 다 떠난 후에,,
기분좋게 주말 막차 타고 불법(?) 포스팅합니다.
홀로 포르쉐 파나메라4 시승하면서 여유있게 횡성으로 다녀왔던 날,
리베르소 그랑테이유와 함께 했습니다.^^
아무도 잘 모르지만 스스로 만족도는 최고인 시계인 것 같아요.
여지껏 구매했던 시계들 중에 가장 부담없고 가장 내 시계같은 모델이랄까요.
가끔 찍는 핸들샷.
딱 떨어지는 아르데코 디자인이 요즘 날씨에도 참 잘 어울립니다.
음악도 왠지 클래식을 들어야할 것 같구요.
잘 보이진 않지만 다크네이비 컬러의 예거 엘리게이터 스트랩으로 교환 후
만족도가 120%로 상승했습니다.
조금 화려한 스트랩도 좋지만, 이렇게 은은한 녀석이
왠지 제 마음에 더 드는 것 같습니다.^^
마치 리베르소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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