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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일단은 최근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까지는 개인 시계를 가지고 있지 않고 저희 형님이 가지고 있는 시계를 가끔씩 차면서 쓰고 있습니다만..
저희 형님과 저의 손목 사이즈가 심하게 달라 메탈줄을 쓰다가 이상해 보여서 고민하던 와중에 나토밴드라는게 있다는 정보를 듣고 부랴부랴 찾아봤더니
신기한 형태의 시계줄이더군요. 시계줄 형태가 하나밖에 없는줄 알았던 저에겐 문화충격이였습니다.
평소 가죽으로 이것저것 만지는 것을 좋아하던지라 때마침 가죽 여분도 있겠다 싶어서 자작해서 착용해봤더니 잘 어울리는듯합니다.
저번에 형님이 구매한 가죽 스트랩은 묘하게 안 어울렸었는데, 이런식의 줄이 투박하니 괜찮더군요 하하.
그런데 눈물나는 점이 긴팔을 입으니깐 점점 불편 해집니다 ㅠㅠ.. 완전히 추워지면 이밴드도 이제 사라지겠죠.
하지만 이걸로 이제 줄질의 재미를 느꼈네요 ㅋㅋ 이제 더이상 형님 시계를 쓰지 않고 제 개인 시계를 구매해서 써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일럿 시계쪽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알아봐야겠네요 ㅎㅎ
아 맞다 시계는 구섭마논데입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