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세먼지를 제외하곤 날씨가 제법 가을스러웠습니다.
아마도 주말에 비가 오고 나면 겨울이 한걸음 훅- 하고 다가오겠죠..^^
오늘은 외근없이 사무실에서 조용히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연히 시간대가 맞아 사무실로 예거동의 마스코트 훈남 페니님이 방문하셔서
반갑게 커피 한잔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1931를 차고 오셔서 바로 크로스 샷-!!
무언가 좀더 신경써서 찍을껄...
막상 크로스를 하고보니 어째 그랑테이유가 1931보다 더 커보입니다...^^;;;
(그것보단 상대적으로 털슝슝 제 손등이..;;)
(더더욱 그것보단,, 왠지 남자 둘이 손잡은 것 같아서;;;;;;;)
(저희 둘다 여자 좋아합니다. 아니에요 그런거)
암튼..
최근 그랑테이유 득템기도 올라오고,
왠지 예거동이 이전보다 조금더 활성화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계속 그 분위기가 이어나가길 바라면서 조촐한 포스팅 합니다.
가을이잖아요.
가을에는 심심한 듯 우아함을 뽐내는 리베르소.
역시.... 사랑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