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하리입니다.
지난 토요일이 할로윈 이었죠~~
사실 원래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우리나라의 할로윈 축제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Hot!! 하게 꾸며주시고 사진 올려주시는 분들께 경건히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제 여행도 다녀왔겠다~ 땀도 덜 차는 계절도 왔겠다~
씰이도 옷을 갈아입혀 줘야겠죠~^^
할로윈은 역시 밤을 상징하는 검은색과~ 잭오랜턴의 호박색(혹은 오렌지)이 대표 컬러죠.
저도 그래서 씰이에게 입혀봅니다~
할로윈 코스튬!! (이라고 막 갖다 붙입니다..)
- 아들내미 할로윈 망또와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검/오 조합이 비슷하지 않나요?^^
이젠 재주문도 안된다 하여 가을/겨울에만 한시적으로 조심조심 입히는 스트랩인데.. 버클에 끼우는 부분은 어쩔수 없네요~ 흐...
러버 브레이슬릿 보다는 확실히 매끈하게 잘빠진 모양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이 오렌지 안감 덕분에 씰이에게 화려함을 살짝 덧씌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왕 갈아입혀 줬으니...
도날드에게도 보여주고~
와이파이님과 연례행사와 같은 커플샷도 찍어봅니다~~
(아들내미는 뒤에서.. '뭐야~~' 하고 있었습니다..ㅋㅋ)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알 파치노가 씰이를 찬다는 소식에!!! (오오!!)
구글링을 해보니 바로 나오더군요~~
보이십니까? 손목의 씰이가~ (알 파치노도 한손목 하는군요.. -0-)
게다가 멋진 씰이 전용 스트랩으로 차고 나오셨더군요~
좀 찾아보니... 딥씨 크로노에.. 빈티지 크로노에... 부상으로 받은 리베르소도 있을테니..
좀 차고 나오셨네요~^^
저도 저 나이때까지 잘 관리하면서 차줘야겠습니다..
아.. 그래도 역시.. 네이비씰하면 떠오르는 그...
정말 멋지지 않나요.. 폴워커를 다시는 못본다는게 또 떠오르니.. 슬프군요..
갑자기 이야기가 엉뚱한데로 새서 죄송합니다~ ㅋㅋ
이제 한주도 반을 보냈으니~ 금방 또 주말이 오겠지요~
주말까지 화이팅 입니다~!!
F I N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