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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짱꾸입니다
지금현재 저의 취미라고 말할수있는것이
시계, 자전거, 사진찍기,,,이 세가지로군요
취미생활을 함께할수있는 패거리가있으면 더욱 재밌어지죠
지난 일요일에
드디어 일당들과 처음으로
전철에 자전거싣고 팔당으로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제가먼저 자전거 시작하고,,,이후에 자전거의 세계로 끌어들인 제 일당들입니다
추워서 꽁꽁싸맸더니 복면강도단 같군요 ^^;;
둘중 한분은 타임포럼에서 알게된 열혈 시계매니아 이기도 합니다
나머지 한분은 중증 시계환자들사이에서 여지껏 시계를 안지르고 버티고있는 용자입니다
몇년간 둘이서 계속 뽐뿌넣는데 안넘어오는군요 ㅡㅡ
평소엔 셋이모여 자전거타고 남산가서 맥주나마시고오고 그랬었는데요
올해가기전에 팔당한번 다녀오자는 소박한 목표는 이루었군요 ㅎ
팔당부터 양수리갔다가
오는길에 능내역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
구리 지나서 광장동까지 자전거타고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그곳에 시계] 일당들과 함께한 첫 팔당 라이딩,,,양수리에서 시계쟁이들의 서브마리너 투게더샷
제출합니다 ^^;;
언젠가는 셋이서 투게더샷을 기대합니다 ㅋㅋ
돌아오는길에 구리 코스모스길도 지나왔는데요
코스모스는 간데없고
대신 유채꽃이 아직 한창이더군요
더 추워지기전에 팔당한번 또 다녀올수있으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