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00 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 오후입니다 Highend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어제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방심하고 얇게 입고 나갔었다간 입이 돌아갈뻔 정도로 추운 날씨였습니다-_- 항상 감기 조심하십시오.
애기 아빠들의 주말 일상이 다 비슷하듯 저도 겨우 애 재우고 이렇게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ㅋ
오늘은 특히나 오랜만에 15400 과 함께 이런 저런 놀이(?)를 하다보니...더 시간이 금방 가는 거 같습니다^^
사정상 밖은 못나가고 밖이나 바라보는 정도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ㅋ
커피도 한잔 내려서.....당보충도 같이 한번 해봤습니다.
옆동에는 이미 한번 올렸는데요. 어제가 할로윈 이었다고 하더군요. 애가 유치원에서 뭔가를 바리바리 받아왔길래....귀여워서 같이 찍어봤습니다ㅋ 10월의 마지막 금요일이 할로윈이라고 하네요. 언제부터인가 한국에서도 할로윈이 마치 공식 행사처럼 되버린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나 어린 친구들한테는 재밌는 경험일 수 겠지만...누군가의 돈벌이를 위해 남들하면 우리도 해야하는 그런 분위기를 유독 잘 만들어내는 한국의 특성상 살짝 씁쓸함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회원님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