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15400 으로 인사드립니다~ Highend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정말 오랜만에 하이동 노크해 보는군요^^ 이유는 소소한 점검을 맡겼었는데.....저 멀리 바다 건너까지 갔다오느라 대략 10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_-
'고객님 점검 완료됐습니다~' 하고 받으러 가는데 하도 오랜 오랜만에 보는지라 마치 구매 예약했던 시계 받아오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ㅋ
오랫동안 곁을 떠나있었지만 큰 탈 없이 잘 돌아와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을 보니...기분은 참 좋습니다.
득템(?)기념으로 사진 좀 찍어봤는데요.....15400 이 정말 찍기 어려운 시계인 거 같습니다....건질만한게 거의 없네요 ㅠ
일단 실력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ㅋ 따로 작은 스튜디오를 차리지 않는한 일반 환경에서는 한계가 있는 거 같습니다.
어설프지만 조명에 따라 느낌이 참 다르네요.
착샷 및 주변 친구(?)들과 함께샷 입니다 ㅋ
오랫동안 굶주려서 당분간은 15400 만 차볼려고합니다^^ 비록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시계에 있어 가장 좋은 반팔의 계절은 지났지만 검정 다이얼 덕분에 오히려 여름 보다는 요즘 같은 때에 더 잘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종종 인사드리러 올께요!
오늘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