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식스티즈 아이코닉 컬렉션
자, 여러분 앞에 예사롭지 않은 컬러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각 컬러의 이름 역시 예사롭지 않습니다.
식스티즈 레드(Sixties Red), 식스티즈 골든(Sixties Golden), 식스티즈 아쿠아(Sixties Aqua), 식스티즈 브라운(Sixties Brown), 식스티즈 그레이(Sixties Grey).
이름에서 눈치채셨을 수도 있겠지만, 네, 그렇습니다.
60년대와 관련이 있습니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식스티즈(Sixties) 라인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입니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식스티즈 라인은 빈티지한 매력이 특징인 라인입니다.
이 전형적인 식스티즈 디자인에 다섯 가지 특별한 컬러를 부여했습니다.
새로운 컬렉션의 이름은 '식스티즈 아이코닉 컬렉션(Sixties Iconic Collection)'입니다.
바로 1960년대 등장한 아이코닉한 타임피스에 헌사를 보내는 컬렉션입니다.
1960년대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면에서 '풍성'했던 시기였습니다.
음악, 예술, 디자인, 그리고 기술력에 이르기까지 창의성은 물론 다채로운 영감이 여기저기 넘쳐 흘렀습니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이 자리한 독일 역시 세계를 강타한 이 트렌드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 영향으로 당시 탄생한 것이 매우 독특한 디자인의 손목 시계였는데, 이름하여 슈페치마틱(Spezimatic)이 그것입니다.
1964년 세상에 공개된 슈페치마틱은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었고,
1979년까지 칼리버 74 혹은 칼리버 75를 탑재한 오토매틱 모델로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었습니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은 이 특별한 컬렉션, 그리고 그 아이코닉했던 시간에 경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다이얼을 살펴보면 한가지 톤이 아닌 여러 가지 오묘한 톤이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효과를 자아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다이얼 매뉴팩처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다이얼을 갈바닉 처리한 후 손으로 래커를 여러 겹 칠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여기에만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 아직 작업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특별 고안한 '스프레이 총'으로 색깔을 분사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시계 각각에 고유의 컬러가 입혀지게 되는 것이죠.
당연히 같은 색깔을 입게 되는 시계는 없으므로 각각의 시계는 '유니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스티즈 골든은 중간에서 금빛으로 시작해 가장자리로 가면서 블랙으로,
식스티즈 아쿠아 역시 푸른빛에서 시작에 가장자리로 가면서 블랙으로,
식스티즈 레드의 경우 가운데에서 노랗게 시작해 붉은 빛을 띠다가 점점 블랙으로 변합니다.
(특히 이 레드 버전은 마치 태양이 이글이글하는 듯한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이것은 바로 선버스트(Sunburst, 햇살무늬) 피니싱 기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식스티즈 브라운과 식스티즈 그레이의 경우 섬세한 각인을 더했습니다.
일종의 '기요셰 도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60톤의 압력으로 다이얼에 도장을 찍는 식입니다.
(사실 이 도구는 글라슈테 오리지날 다이얼 매뉴팩처 아카이브에 있던 것으로
40여 년의 세월의 흔적을 머금고 있는 도구라고 합니다.)
돔 형태 다이얼과 살짝 구부러진 시침과 분침을 탑재하고 있으며,
모두 슈퍼루미노바 처리해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3, 6, 9, 12 인덱스의 모양도 전형적인 1960년대 스타일을 차용했습니다.
모두 39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케이스로 선보이며,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합니다.
심장에는 다른 식스티즈 모델과 동일하게 칼리버 39-52를 탑재했습니다.
이 모델은 전 세계 드레스덴, 파리, 제네바, 두바이, 베이징, 상해, 홍콩, 마카오, 도쿄에 위치한 글라슈테 오리지날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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