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타포에 올리는 글이 지름신고네요
첫예거가 중고로 들인 MCDCN 인데 그 이후 예거의 기계적 감성에 빠져 예거팬이 되었습니다.
(카메라도 미놀타를 좋아했었습니다.)
다음 예거를 고민하다가 포럼에 올라온 지오피직 글들을 보고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포럼장터에 올라온 지오피직 판매글을 보고는 새것을 사서 귀속하고 싶다는 마음이들어
무작정 여러 부틱에 전화를 하고 한곳에서 예약금이 걸려있는 지오피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기자에 명단을 올렸는데 그분이 화이트골드로 업글하시면서 저에게 기회가 왔네요 ^^
오늘 받아가지고온 따끈한 지오피직 (아마도 국내 마지막 스틸이 아닐까하는 놈) 신고합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잘 선택한 것 같아요.
P.S.: 그나저나 새로나온 지오피직 유니버셜타임 실물이 정말 예쁘네요. 마지막까지 둘 중에 어느걸 살까 고민 많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