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절 증후군으로 헤롱거리는 잠실한량입니다. 예거동 여러분 추석을 잘 쇠셨는지요?
마스터데이를 맞아 간간히 찍어뒀던 울씬문 블랙 사진 몇장 올립니다. 요즘 살짝 열정이 식을뻔 했는데 이번기회로 다시 불태워 봐야겠어요.
우선 항상 정장사진만 올려서 캐주얼에는 어떨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정작 캐주얼 입고 찍은 사진은 어디 갔는지 도통 보이지 않네요ㅠ 그래서 대신 비슷한 가디건 걸치고 찍은 사진 올립니다.
기스 나기전에 얼른 찍어두었던 디버클 사진입니다. 이제 슬슬 생활기스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ㅠㅠ
예전 사진 재탕이 되겠습니다ㅜ 반팔 입고 차면 대략 이런 느낌으로 나옵니다ㅋㅋ
그리고 정장 입고 찍은 흑백사진입니다. 확실히 정장에 조금 더 잘 어울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열정을 다시 불태울 겸 시계를 처음 들렸을 때 찍었던 사진 올려봅니다.(새로운 지름신도 같이 불타오르는건 함정.....)
가죽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 가죽줄 하면 역시 마스터 시리즈가 아닐까 합니다.
9월 마무리 잘 하시고 10월에는 예거동 모든 분들 원하시는 새 시계 하나씩 들이기를 기원합니다ㅎㅎ
ps. 사진을 보다보니 접사렌즈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