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융입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서늘한게 가을이 오나 봅니다^^. 요즘들어 시계 사진을 안 찍기 시작하는데 마스터데이를 맞이하여 조촐하게 몇 장 찍어봤습니다 ㅎㅎ.
우선 조명빨(?)을 적당히 받은 사진입니다. 빛에 따라 느낌이 훅훅 바뀌는 다이얼이라 사진으로만 시계의 멋스러움을 표현하기가 좀 어렵네요^^.
정장에 새초롬히 숨어있는 사진입니다 ㅎㅎ. 정장에 차면 3배는 예뻐보이는데 주인이 맨날 면티만 입고 다녀 미안하군요^^;;;. 명절이라 오랜만에 정장을 입고 찍어봤습니다.
오랜만에 접사도 한 장. 썬레이 다이얼이 잘 보여서 나름 만족 중인 사진입니다. 배율이 좀 더 낮은 렌즈가 있으면 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 ㅠㅠ 귀차니즘으로 인해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추석 날 찍은 수퍼문입니다. 아이폰의 한계로 마구마구 번져서 나오는군요. 달에 열심히 소원을 빌었는데 이뤄지려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마스터데이라 마스터 라인의 시계가 많이 보일 줄 알았는데, 지오피직이 강세로군요 ㅎㅎㅎ. 다른 시계 사진도 기대하면서, 이만 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