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한 예거 르쿨트르
예거 르쿨트르는 유독 영화에 깊은 애정을 지니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칸,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유서 깊은 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10년간 후원해온 것은 물론
아부다비 영화제와 상하이 국제영화제과도 깊은 인연을 자랑하니까요.
올해도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7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변함없이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제에 함께 한 '스타'들의 손목에서 함께 빛을 발했습니다.
그럼 우선 영화제를 함께 빛낸 스타와 시계들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9월 1일 살라 그란데(Sala Grande) 극장에서 진행한 영화제 개막식에서 엘리사 세드나위(Elisa Sednaoui)가 사회를 맡았는데,
그녀의 손목 위 예거 르쿨트르의 랑데부 아이비 시크릿 워치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엘리사 세드나위
제롬 램버트의 뒤를 이어 예거 르쿨트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CEO 다니엘 리에도(Daniel Riedo) 역시
10년간 영화제의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대표로서 참석했습니다.
예거 르쿨트르 CEO 엘 리에도(오른쪽)
이탈리아 출신 배우 알레산드로 프리지오시(Alessandro Preziosi)는 그랑 리베르소 울트라 씬 시계로 기품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고,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예거 르쿨트르 101 하이 주얼리 워치(칼리버 101을 탑재했는데,
이 무브먼트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무브먼트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기도 합니다)로 우아함을 뽐냈습니다.
알레산드로 프리지오시
다이앤 크루거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배우 라다 미첼(Radha Mitchell)은 레드 카펫에서 예거 르쿨트르의 빈티지 골드 시계,
이탈리아 배우 마리아 그라지아 쿠시노타(Maria Grazia Cucinotta)는 리베르소 코르도네,
디자이너 사라 카바차(Sara Cavazza)는 랑데부 문을 착용했는데 주얼리 부럽지 않은 드라마틱한 효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라다 미첼
마리아 그라지아 쿠시노타
사라 카바차
그렇다면 올해 예거 르쿨트르가 베니스 영화제만을 위해 특별 제작하는 리베르소를 품에 안은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예거 르쿨트르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와 공동으로 공로상(Glory to the Filmmaker Award)을
영화 예술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에게 이 세상에 하나뿐인 리베르소를 선물하는데요.
뒷면을 돌릴 수 있다는 리베르소의 고유한 장점을 살려 시계 뒷면에 'Glory to the Filmmaker'라는 문구와 함께
레드 에나멜로 장식한 황금사자 심볼을 새겨 유니크함을 더합니다.
이제까지 기타노 다케시, 실베스타 스텔론, 마니 라트남, 알 파치노 등이 이 상을 수상하며
수상의 영광과 함께 특별한 리베르소를 덤(!)으로 가져갔었죠.
(참고로 2012년에는 김기덕 감독이 영화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면서
예거 르쿨트르의 특별한 리베르소 워치를 부상으로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9월 9일 팔라조 델 치네마의 살라 그란데에서 키아라 마스트로안니(Chiara Mastroianni)가
예거 르쿨트르를 대신해 미국의 영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브라이언 드 팔마(Brian de Palma)에게 시상했습니다.
왼쪽부터 공로상 시상식에 선 예거 르쿨트르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로랑 비나이, 키아라 마스트로안니, 브라이언 드 팔마, 베니스 영화제 집행위원장알베르토 바르베라.
그는 서스펜스와 스릴러 작품으로 잘 알려진 감독으로
대표작 <캐리(1976)>, <드레스드 투 킬(1980)>, <스카페이스(1983)>, <칼리토(1993)>, <미션 임파서블(1996)>, <레드액티드(2007)> 등이 있습니다.
베니스 영화제는 막을 내렸지만, 문화 예술을 애정(!)하는 예거 르쿨트르의 행보는 전 세계를 무대로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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