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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새 직장에서는 언제나 힘든거겠죠?!
새로 들어간 회사는 직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느데 대표이사란 분이 참....;;
딱 옆에 붙어서 조금만 머뭇거리거나 키보드 숫자 하나 잘못 눌러도 '서두르지말고!!!'이러고, 제 옆에 붙어서 마우스 클릭하는 것 하나까지 다 감시 아닌 감시를 하네요.
아.........숨막혀 힘드네요.
일이란게 일단 방법을 숙지하고, 그 방법을 숙달시키는데 시간이 필요한건데 경력자가 $%#$# 이러며 경력자 맞냐고 하네요. 아.......;;
제가 하던 프로그램도 아니라서 생소한데 옆에서 막 갈구치니까 힘드네요.;;
일을 하면서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며 깨달으면 더 빨리 알아갈텐데, 실장 한 사람만 그래도 될텐데 대표가 그러니까 마우스잡는 것도 떨리고 참........;;
대표나 책임자는 아랫사람이 능력 잘 발휘하게끔 밥상만 잘 차려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니까 아는 것도 까먹고 그러네요.
ㅜㅠ
그래도 전 사람이든 실력이든 평균에 수렴한다고 여기거든요.
메이저리그 야구에 관심 있으신 분은 아실텐데 시즌 초반에 커쇼가 못해보였어도 지표 자체가 나쁘지 않앗거든요. 중반 넘어서 지금까지 제 실력 찾았구요.
조만간 인정받을거라 믿구요......... 편히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될텐데 아직 잘 안되네요. ;;
여러분들도 이직할때 이런 경험 잇으셨겠죠?
전 회사 옮기면서 이렇게 갈구쳐본적이 없어서 적응안되네요. ;; 사회초년병때는 있었지만 그건 15년전이구요...
여러분 월요병 잘 이겨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