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한일이 있어 글 남겨봅니다 시계관련

돈이 많이 없는 사회 초년생이라 시계구입에 있어서 몇푼이라도 아껴보려는 마음에 병행제품으로 프콘가죽줄을 구입하여

브레이슬릿으로 교체하려고 프콘총판??인 스타일리더에 문의하였으나 병행제품이라 원래가격(28만원)에 2배 가량을 부르더군요...

그외 유명시계사이트에 글을 남겨보았으나 재고가 없거나, 요청한 사이트 구매건이 아니라 해드릴수없다고 하거나 5~10만원을 더 붙여서 말하는데

망설여 지더라구요,, 답답한 마음에 타임포럼에 글을 남겼는데 레벨도 낮고 한번도 본적이 없는 저를 위해 도움주려고 하시는 타포분들이

많아 너무 놀랬습니다. 몇몇분을 말씀해드리자면  같은 보증서에 스탬핑이 있어 대신 구매해준다는 분도 계시고 백화점가서 프콘구입 후 그보증서로 브레이슬릿구입 한뒤

환불하라는 깨알팁을 알려주신분도 계셨구요ㅋㅋㅋㅋㅋㅋ

"지암"님께서 프콘매장 매니저님을 소개시켜주셔서 방문 후 시계줄사이즈까지 해결했습니다.

저와 나이가 딱2배차이나셔서 제가 호칭을 뭐라고 할지 몰라 엄청 당황했네요....ㅋㅋㅋ

선생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먼거 같고 형이라고 하기는좀...;;;; 그래서 형님이라고 했는데;;;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선생님이라는 표현을 안좋아 하시는분들이 있다고 해서요. 너무 거리감이 느껴져서라고,,.)

정말 다시한번 이 게시판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