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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니다, 누구나 그러하듯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계절입니다.
사는게 너무 무료하고 내가 왜사는지 모르고 그냥 정신없이 사니깐 그냥 그렇게 사는것 같고 왜사는지 조차 물어 본지 오래된듯 합니다.
누구나 그렇듯 어릴적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많은 고뇌를 하고 세상에 많은 것에 부딪혀 힘이 들 때도 무수히 많았고
부정하고 부정해도 받아 드릴수 밖에 없었던 또 그렇게 굴욕적으로 타협 하여만 살수밖에 없던 내삶이 많았고
그래서 내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치졸하고 졸렬한 내인생이 싫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나름 정의롭고 올곧다고 생각하며 살기도 하였지만 그건 나의 착각 이였던 것이 였습니다
애틋한 사랑 때문에 한없이 울기도 해본적 있었던 청춘이 아른 거립니다. 차라리 그때가 가진게 없었어도 보석 같이 반짝 거리듯
내가 반짝 거리던 청춘이여서 오늘밤 그때 반짝거렸던 내가 생각이 납니다.
오늘 선선한 새벽 바람때문일까요? 그때가 더욱그립습니다.
오늘 어떠신가요? 잘들지내시나요? 가을이니 사색에 한번잠겨 보세요
예전에 사는게 힘들때 한번씩 듣던 예전노래 한번 올립니다. 가사가 참 ~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QRXQ8Mi2u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