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단편 필름 '더 컬렉션(The Collection)'
오메가(Omega)가 최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새 커머셜 단편 필름 '더 컬렉션(The Collection)'을 공개했습니다.
오메가의 각 컬렉션 대표 모델을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만 같은 속도감 있는 영상과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을 관통하는 주요 테마는 우주나 대양을 누비는 오메가의 시계들이 평소 일상 속에서 보여주는 소소한 활약을 담고 있습니다.
더 컬렉션은 프랑스의 영화 및 뮤직비디오 감독인 줄리앙 라쏘트Julien Lassort)와
그가 속한 프로덕션 컴퍼니인 솔랩 픽처스(Solab Pictures)의 협업으로 완성했습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시계는 위 첨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1957년 제작된 첫 스피드마스터 모델인 브로드 애로우 크로노그래프(CK 2915) 모델입니다.
잘 관리된 빈티지 모델을 가죽 나토 스트랩을 체결해 자연스러운 매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애초 레이싱 컨셉으로 등장한 스피드마스터의 오리지널리티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성용 신작인 드 빌 프레스티지 '버터플라이' 36.8mm 시계도 등장합니다.
젊은 오피스 레이디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시계라는 이미지메이킹을 더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성용 드 빌 트레져 모델도 등장하고요.
그외 오메가의 클래식인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를 비롯해,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600m 다이버 시계,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GMT 크로노그래프 모델, 드 빌 레이디 매틱 골드 케이스 & 다이아몬드 셋 버전의 34mm 모델 등이 영상 속에 등장합니다.
참고로 각각의 영상들은 헬멧에 별도의 기구와 함께 카메라를 장착하고 촬영했다고 합니다.
사용자와 시계간의 밀착도를 더욱 극명하게 보여주기 위해서인데요. 관련 메이킹 필름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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