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크랑 몽타나 시 크랑 쉬르 씨에르 골프 클럽에서는 오메가(Omega)가 메인스폰서이자 

공식 타임키퍼를 맡고 있는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즈(Omega European Masters) 골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스위스 오픈이란 이름으로 1923년부터 시작된 유러피언 마스터즈 토너먼트는 유럽을 대표하는 권위있는 프로 골프 대회인데요. 

오메가는 지난 2001년부터 14년째 타이틀 스폰서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메가 외에도 BMW, 크레딧 스위스 등이 스폰서에 가담하고 있고요. 

또한 오메가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되면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최종 우승자에게 오메가의 상징 컬러가 사용된 레드 챔피온십 자켓과 함께 오메가의 시계가 부상으로 증정된다는 사실입니다. 

- 오메가 스테판 우콰트(Stephen Urquhart) 대표가 손수 대니 윌렛 선수에게 레드 챔피온십 재킷을 입혀주고 있네요. 

올해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즈 대회의 우승은 최종 스코어 17언더파를 기록한 영국의 프로골퍼 대니 윌렛(Danny Willett)에게 돌아갔습니다. 

27살의 젊은 골퍼인 대니 윌렛은 2008년 프로로 전향한 이래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그외 US 오픈, 마스터즈 토너먼트 등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면서 떠오르는 스타 골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그는 이미 오데마 피게의 스포츠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번 대회 시상식 현장에도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착용한 것만 봐도 제법 충성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어느 브랜드의 앰배서더이건 간에 행사 자체가 더 중요한 법이지요. 

이번에 오메가의 씨마스터 300 마스터 코-액시얼(Seamaster 300 Master Co-Axial0 시계를 

우승 트로피와 함께 증정 받았으니 대니 윌렛에게는 두고두고 값진 선물로 기억될 것입니다. 

- 대니 윌렛 선수가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즈 대회에서 부상으로 받은 오메가 씨마스터 300 마스터 코-액시얼 스틸 & 세드나 골드 버전(Ref. 233.22.41.21.01.002).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omegawatches.co.kr/ko/collection/seamaster/seamaster-300/master-co-axial-41-mm/23322412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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