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 5270 Independent
제가 시계를 모를때 거래처 아는분께서 차시는 시계를 봤는데. 금장에 크기도 작은데 이것저것.. 기능이 많아보이더라구요.
가죽줄 뒷면 스트랩에 꽃무늬 같은것도 있고.. 약간 엔틱한 느낌에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찾아보니 이놈인것같아요. 3270, 5270 등등 약간씩 비슷비슷해서.. 확신은 안서지만.. (구글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모노크롬? 이라는 곳이네요)
그런데.. 가격이 우왕.. 웰케 비싼가요. 검색해보니 이베이에서도 12만불정도인거 보면 한국에선 거의 2억원대이겠네요. ㅠㅠ
이분 재산 많은 건 알고는 있지만.. 대단하시네요. ㅋ
그래도 잘 어울립니다. 시계가 단지 잘 어울린다는 뜻이 아니구요. 차신분의 인품, 재력, 나이 등등이 이런 시계를 무난하게 소화하실 정도라는 의미죠.
역시 세상은 넓고.. 겸손해야 겠습니다. 에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