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서브 신품 득템기 Submariner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동차 입니다.

태풍이 거의다 물러간것 같네요.  습기가 좀 남아있지만 이젠 좀 참을만 한것 같습니다.

서브류는 고만고만 한 아이들은 신구형으로 다 경험해 보았는데 , 방출후 다시 생각나는 아이가 있어  이번엔 구형 신품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그전 구형들은 중고로 들여서인지, 왠지 귀속할 아이가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 아무리 민트급이라 하여도 즐기기는 좋으나 , 귀속하기엔 조금 꺼려지는 느낌이들어

귀속할 아이는 새시계로 들여보자는 단순한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일면식 없는   타포회원님께 무례하게 쪽지도 보내보고 , 홍콩쪽 딜러에게도 알아보고, 지인들을 귀찮게 해봐도

이 녀석을 정말 나타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장터에 구매글을 올려 좋으신 회원님께 구매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집으로 고이고이 모셔와 박스열고 손목에도 감아보지 못하고 다시 박스로,,,다시 거치대로,,, 다시 박스로 ,,, 뭐 이렇게 소심하게 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신품의 아우라가 느껴지네요. 제눈엔 이뻐보입니다~^^  .

지인들은 차지도 않을 시계를 뭐하러 사서 보기만하고 뭐하는 짓? 이냐며 한마디씩 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이지요~^^!!

다시한번  정말 귀한 시계를 분양해 주신 곰*이 님,  그리고 자신의 일처럼 연락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럼 사진 몇장 투척하고  초복이니 삼계탕 한그릇 하러 가야겠습니다.

회원여러분 더운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