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시 이해안가는 행동 잡담

저도 시계뿐만 아니라 십여년전부터 오클리 선글라스, 보드용품, 카오디오, 핸드폰 등등에서 제법 중고거래 내공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사기도 당한적도 있고, 본의 아니게 이런저런 구설수에 오른적도 있구요.

암튼, 수많은 중고거래에서 정말 이해안되는 행동 중 하나가....

"아직 판매중이세요?" 문자와서 "네~ 아직 판매중입니다."라고 답문 보내면 연락 뚝! ㅡ,.ㅡ;;

대체 왜 물어본걸까요?

차라리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맘에 안들고 서로 조건이 안맞아서 중간에 소식이 끊어지는 건 이해하겠는데...

당최 이런 케이스는 이해가 안되네요.

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ㅎㅎ

머~ 물론 문자보낼 때까지는 살 마음이 있었으나, 문자를 송신하는 순간 맘을 접는 경우도 있긴 있겠죠. ㅎㅎ

그냥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