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 호라 문디 / 마린 로얄 실착기 Highend
안녕하세요.
오늘 두바이에서 직장 동료 기다리는 시간에
하이엔드 부티크는 죄다 방문했었습니다. -_-
그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브레게 호라 문디 입니다.
두 곳의 도시를 미리 설정해놓고,
왼쪽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동시에 도시/시침/문페이즈/날짜가 즉각적으로 바뀝니다.
이 녀석 같은 경우는 두바이-뉴욕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참 신기하고 멋집니다.
제가 실착한 모델은 43mm 플라티늄 케이스에
다이얼 배경이 아시아입니다. 아메리카와 유럽 다이얼도 있고요.
로즈 골드 모델도 있습니다.
의미없는 리테일가는 대충 계산해보니 9700만원 정도네요;
실물은 훨씬 예쁜데 제 사진 실력으론 표현이 안됩니다..
이 녀석은 특이해보여서 그냥 실착해봤습니다.
알람 기능이 있는 마린 로얄 입니다.
다이얼 왼쪽편의 하늘색/흰색 창은 알람 파워리저브더라고요.
묵직한 금통의 느낌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실착기 마치겠습니다.
브레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브랜드이네요.
아직 제가 범접하기는 이르지만요.^^
다음번에는 바쉐론 콘스탄틴 올려보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