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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원래 그런가요?? 시계관련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쯤??부터해서 시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예물로 dj를 맞추고 몇개의 시계를 거쳐서 브라이틀링 크맷b01을 한달전 입양했습니다.
시계를 보면 너무 이뻐요. 제 손목이 17.5-18.0정돈데 사이즈도 맞는거 같고 보고있으면 흐믓합니다.
근데 계속 장터를 기웃거려요. 사실 평범한 직장인이라 이것도 과분한 것인것을 잘 알면서도 뭐 더 살거없나 두리번 거리네요. 사실 더 산다기 보다는 제 시계와 교환하는거죠. 추가금 내거나 받거나...
즉, 전 제 시계가 너무 이쁘고 좋은데 다른 것을 차보고 싶은 마음에 교환 또는 판매 후 구입을 생각하며 기웃거리는거 같은데요...좀 심한것 같네요.
아 이 시계가 질리기 전까지 쳐다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검색하고있고...섭마는 힘들어도 익스는 가능하디 않을까 하면서 쳐다보고...얼마전 롤렉스 매장에서 익스1,2를 실착해보고 나하곤 안어울리네. 이쪽은 아니구나 하고 나왔는데 또 소유해보고 싶구요.
다른 생각으론 아 내가 진짜 다른 시계가 갖고싶어서 라기보단 이 시계는 얼마네. 요건 가격 좋아서 금방 팔리겠네 아님 어이구 이건 때려 죽여도 안팔리겠네. 그냥 이런거 보는 재미로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시계 자체 보는 재미도 있기도 하구요.
암튼 저같은 분 계신가요??
그러시다면 이런 욕구는 어떻게 이겨내셨는지요. 핸드폰을 2g로 바꿔야 하는 생각 가끔씩 하곤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