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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화요일에 사장님께 말씀드렸네요.
나간다고 하니까, 사장님이 안그래도 연초에 연봉 동결되서 다음달에 (9일이 1년) 올려줄까 싶었다고.. 보조로 사람 구해주려고 했다고 하네요.
그럼 저 나가면 직원만 구해서 또 개고생시키려고 그러는지...........
여튼 맨날 한 것 또하고, 우리 회사에서 하는 일도 아닌데 맡아서 불량내고 또 해주고... 일정 조정 못해서 힘에 부치게 일하게 만들고...주로 팀장이 그래요.
여튼 나간다고 했으니 맘은 편하네요.
그런데 실업급여 신청해달라고 하면 해줄지 모르겠네요.. 일단 엄마 간호하는 것 한가지 이유만 말했거든요...
그리고 3월말에 나간 직원 퇴직금이랑 월급도 아직 안줬네요.
이 회사는 재정개념이 상실된 것 같아요. 아래 글 남겼지만 알바비도 몇달씩 안주고. 일당 쓰고도 돈 안주고..
이런 회사에서 월급 올라도 제때 나올지도 솔직히 의문이거든요.
급여를 보름넘게 밀리고도 말 한마다 없고..와...;; 이때가 8월였거든요. 사실 그때부터 마음먹었어요. 여기 나가야겠다. 뭐 이런 회사가 다 있냐...
작년에는 2일 밀리면 빨리 나오는 것이고. 보통 5일지나고 나오고...;;
그리고. 지난달엔 부장님 월급만 10일 밀려서 나오고...
제가 사람이나 회사볼떄 보는 것 두가지가 돈문제랑, 청소나 관리같은거거든요. 사람도 자제안되고 기분대로 하는 사람 제일 싫어하는데. 회사가 돈관리를 룰에 따라 안하니 참..
새로 온 직원들 2명도 맨날 지각하고.. '9시까지면 9시전에만 오면 되는거 아닙니까? 왜 일찍 오지? 열받네..시발' 이따위로 말하고.. 하는 일이 달라서 그렇지 내 밑였으면 정말.... 이런 생각가진 사람치고 지각 안하는 사람 못봤는데...
새 직원 2명도 마음에 안들고.............
전 정시퇴근하려고 8시에도 나오고 7시에도 나오고 6시에도 출근해서 일하고 그랬는데... 저처럼 일하는 사람 없을건데...
저 나가면 아마 엄청 후회하겠죠. 용주가 정말 일 열심히 잘했구나...ㅎㅎ 지 자랑..ㅋㅋ
여튼 엄마 간호하면서 가능하면 큰누나네 가서 지내고 싶은데 엄마가 싫다고 하시면. 집에서 돌봐드리려는데 그때 틈틈히 책도 많이 읽고, 충전좀 하려구요...ㅎㅎ
누나네서 매형한테 운전도 배워두면 좋을텐데...ㅎㅎ
제가 하는 일이 실사출력인데 일자리가 잘 구해질진 모르겠네요. 그래도 지금은 제게 온 일을 감당해야할 시간인지라...
여러분도 가족건강 잘 챙기시고,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