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아쉬운 주말의 끝에 잠깐 시간내어 포스팅 하나 합니다~
이제 벌써 4일째 일정이네요 ㅎ
4일째는 날씨도 흐렸지만
일정 미스로 정말 실컷 걷기만 한 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며 버스를 이용한다면 제주도 해안 도로를 제외한 내륙(?) 쪽은 절대 하지 말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ㅠ
버스도 잘 오지 않고.... 바다를 못보니 걸으면서 더욱 심심하기만 했습니다 ㅠ
사진도 그닥 찍을 것들이 없더군요!
그래도 몇장 올려 봅니다^^
참...4일째 아침도 갈치 조림 먹기는 실패로 시작하였습니다 ㅠ
< 첫번째 목적지 김영갑 갤러리 >
< 입장 하기전 아기자기 한 녀석들이 많더군요^^ >
제주 오름을 사랑한 김영갑 사진 작가님의 전지관인데...이쁜사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ㅎ
점심때가 되었는데 아침조차 거른 상태라 바쁜 걸음으로 식당을 찾아 이동합니다.
그리고 도착!!
정말 정갈한 식당이였는데...
조미료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 토마토 메밀 비빔국수와 우엉 밥.. 정확한 명칭이 맞는지는 기억이 흐릿하지만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
< 그리고 후식으로 나온 유기농 보리 건빵과 조청 입니다. 후식까지도 마음에 쏙~ >
그리고 끝없이 걷기 사작합니다 ㅠ
길가다 만난 무밭 조차도 반갑더군요!
< 무밭에서 찰칵! >
그리고 도착한 민속마을....
도착까지 2시간을 걸은건...ㅠㅜ
아스팔트만 2시간 봤네요 ㅋ
< 표지판이 나오고도 한참 더 걸었다는..ㅠ >
마을 전경 몇장 올립니다^^
< 사람이 사는 곳인데 정말 조용했습니다. 일본인과 중국인 광광객이 많더군요^^ >
< 그리고 흑돼지도 보구요~ >
그리고 한군데를 더 가려다 너무 피곤해서 숙소로 복귀...
우도에서 먹은 땅콩 아이스 크림이 생각나서 숙소 밖에서 다시 아이스크림까지 먹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우도 안 보다 여기가 더 맛있더군요^^ 오른쪽이 한라봉아이스크림, 왼쪽이 땅콩아이스크림 입니다 ㅎ >
늦은저녁 급히 작성하느라 평소보다 더 어설프네요^^;
모두 좋은 저녁되시고...
금요일에 빼먹은 사진은 다시 올려두었습니다 ㅠ 죄송...
그럼 활기찬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