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beye but Rolex Datejust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한국은 연휴라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겠군요. 

전 어제 모처럼 토요일에 집사람과 극장에 가서 Avengers를 보았습니다. 전 썩 그렇게 그냥저냥 봤습니다. ㅎㅎ

영화 끝나고 저녁에 ribeye를 구어 먹기로 해서, 장 보러 가는 길에 차에서 찍어본 사진 올려봅니다. 

마눌님이 운전 하셔서, 옆에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장보러 간곳에서 어이없게 큰 레몬이 뒹글러 다니길래, 그걸 보고 사진찍는 집사람 옆에 시계를 내밀어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집사람 손이 몬생기게 나왔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ribeye를 굽는 사진과 멋지게 차려진 식탁을 함게 올려 보려 했는데...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다 그만 못찍어서, 준비과정의 몇가지 샷만 올려보겠습니다. 저 ribeye들이 사진에는 쪼끄마하게 나왔지만 2.5 lbs 나가는 거대 녀석들 입니다. ㅎㅎ

아쉽네요... 잘 구워진 사진을 못올려서, 관심 갖아주시면 다음번에 자세히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요, 회원님들. 연휴가 부럽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