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득템은 못하고 실착만 매일 해보는 호주거북이입니다.
오늘은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하이엔드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똑같은 몰 안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멀어서 (?)
잘 가지는 않습니다 흐흐흐.
제목에 언급한 브랜드 외에도 Hublot, Chopard, Bovet 등등
다수의 브랜드가 함께 입점해 있는 매장입니다.
중국인 남직원이 반갑게도 시덕이여서 즐거운 실착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Aquanaut 과 5712 착용해보았습니다.
아콰낫은 본래 관심이 없었는데요. 금통은 끌리더라고요.
5712 도 멋지네요.
랑에는 1815 와 Double Split 실착해보았습니다.
두개의 크로노 초침이 각각 따로 움직이던데 참 신기하더라고요.
정말 피니싱이 예술인 것 같습니다.
( 실착하는 주제인지라 테이프를 떼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ㅜ)
마지막으로 AP ROO 중 사파리 모델입니다.
제가 크로노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로얄 오크 오프셔는
꼭 경험해보고 싶네요.
큰 것 같으면서도 나름 잘 어울린다고 세뇌(?)시킵니다.
조만간 파텍 필립 미닛 리피터도 들어온다고, 시덕의 피가 흐르는 남직원께서 연락주신답니다.^^
허접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여유있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