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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오원국 사건으로 이름난. 애플의 A/S가 크게 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 오원국씨가 애플에 아이폰 A/S를 맡김
-> 애플에서 유상수리비를 청구
-> 오원국씨는 그럼 그냥 수리 안할테니 고장난 상태로 달라
-> 애플은 이미 분해했으니 못준다.
그리고 애플에서 해당 내용을 사전에 안내해준적이 없기 때문에
(수리비가 얼마다와 같은 부분), 오원국씨의 승소로 재판이 마무리 되어갔습니다만..
그 사건을 바탕으로 애플에서 아래와 같이 국내 A/S 약관을 고쳤습니다.
특히
[진단센터 입고시, 일부 수리가 불가한 경우 전체 리퍼가 진행되며 사용자가 거부하거나 단말기의 원형 반환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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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원국씨가 애플에 아이폰 A/S를 맡김
-> 애플에서 유상수리비를 청구
-> 오원국씨는 그럼 그냥 수리 안할테니 고장난 상태로 달라
-> 애플은 이미 분해했으니 못준다.
그리고 애플에서 해당 내용을 사전에 안내해준적이 없기 때문에
(수리비가 얼마다와 같은 부분), 오원국씨의 승소로 재판이 마무리 되어갔습니다만..
그 사건을 바탕으로 애플에서 아래와 같이 국내 A/S 약관을 고쳤습니다.
특히
[진단센터 입고시, 일부 수리가 불가한 경우 전체 리퍼가 진행되며 사용자가 거부하거나 단말기의 원형 반환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
[진단센터에 들어가면,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라는 부분은 노골적으로 오원국씨 사건 이후에 약관을 바꾼게 티가 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이제 수리를 맡기면 '무상인지, 유상인지. 유상이라면 얼마 내야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자동으로 리퍼가 되고, 수리비를 내야지만 돌려받을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대리점에서 아이폰은 개통할때 '만약에 기스나 손상이 있어도, 애플 공인 A/S에서만 교환 가능에 동의'를 해야 열수 있는
애플 특유의 약관부터 시작해서 갑질의 힘이.. 갈수록 안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것 같네요..
애플이 갑질해서 소비자에게 좋은거라고는 추노마크랑 통신사 앱이 안깔린다는거 뺴고 딱히 없기도 하고...
그 외에도
구매한지 2개월된 패드가 통신 문제가 있어서 수리 요청
-> 액정에 금이 가서 32만원 내야 통신문제 고쳐줄수 있다.
--> 액정 걍 금 간 상태로 쓸테니 통신문제 고쳐달라
---> 못한다.
라는 이슈랑..
http://m.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00117
-> 백화점에서 구매한 정품 닥터드레 A/S 신청을 했더니 가품이라고 수리 불가 대답..
--> 백화점에 항의해서 따지니 애플 직원이 잘못 알았다고 사과..
를 했다는 이슈는 덤으로..
제가 이래서 안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