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타포들러 포스팅하나 해봅니다.
잔차탄지는 좀오래되었고. 시즌이 한창이라 매주 라이딩을
즐깁니다.
100킬로정도씩 타는데 겨울에도 타고 다녔지만 엔진(다리힘)이
아직 복구가 안되네요.
요즈음은 스트레스 해소 창구로 죽도록 페달링하면서
잡념을 없애고 있습니다.
로드는 달리기위한 자전거라. 잔차길에만 올라서면
막 달리고 싶어합니다ㅋ
사진속 녀석을 저는 marty 라고 부르는데
(마다가스카 에 나오는 얼룩말 이름)
더 고가 자전거들도 많지만 저에게는 매우 멋진 녀석입니다.
물론 자전거 예절을 지키고 안전을 위해서
개같이 언덕을 오르고 정승처럼 내리막길을 내려오기도 합니다.
날씨가 좋아 가족단위로 자전거 빌려서 많이 타시는데
특히 아이들은 자전거사고에 항상 주의기울여야 하구요.
한겅의 주말 자전거길엔 119응급차가 수시로 보일정도로
사고가 많습니다.
자전거길 혹시 도보하실때는 항상 긴장하시고 서로 방어가
필요하구요. 타포 횐님들도 잔차 많이 타시는 듯 한데
모두 안라하세요~~
살빠지는 진짜좋은 운동. 라이딩 한번 해보세요. 강추입니다.
근데 저는 살도 잘안찌는 체질인데 너무 빠지다보니
근육량 유지를 위해 단백질 보충제도 같이 먹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