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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연일 포털, 방송에 소개되어 왔었고 저 또한, 첩보물을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 기대를
하고 관람했습니다. 007 제임스본드 보다 갤러하드의 더블수트가 정말 멋있더군요.
사실 이 영화는 전세계 사회지도층의 비뚤어진 사고의 틀을 비틀어 비아냥대는 B급 코드의
패러디성 영화였는데 그런 의도보다도 주인공의 멋들어진 패션과 액세서리에 남성은 남성대로
여성은 여성대로 매료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 타포인들이 가정 관심있어하시는
킹스맨의 시계는 'BREMONT'라는 생소한 브랜드였네요. 가격대가 결코 만만하지 않은
브랜드이더군요. 화이트 드레스 와이셔츠, 크로노그래프 시계, 스트라이프 타이, 영국 정통신사 우산,
영국 160수 오리지날원단 수트 등등 타포인들이 보시면 열광하실 포인트가 아주 많은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감명 깊은 단어가 나오죠.
'Manners maketh(makes) man.' 예의가 사람을 만든다. maketh = makes 의 영국왕실 영어 즉 古語체라고 합니다.
그리고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는 영국식 영어발음 ㅎㅎ
요즘 전현무가 패러디를 많이 하더군요.
아직까지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관람할만하다 라고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