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참여합니다.~ 청콤 그냥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혜림재은아빠입니다.~ 

어제 회원분들께 질문을 해볼 결과 청콤은 그냥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새로운 녀석을 영입하려고 맘을 먹었습니다.~ 

아직 결정은 하지 않았지만 썬레이가 생각나지 않게 해줄 녀석으로 

결정하려고 합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제가 청콤에 약간 질려있었나 봐요~ ㅋㅌ

오늘 스캔데이고 해서 청콤을 착용하고 나왔습니다.

손목에서 이렇게 이쁘게 빛나는 녀석을 방출하려고 했다니~ 

미안한 마음이 약간 드네요~ 

이제 더 이뻐해줘야 겠습니다.~ 

이제 한주가 다 지나 갔습니다.~ 

오늘은 3월6일 저의 와이프님의 생신입니다.~ 

2달전에 그렇게 판도라백 노래를 불러대더니~

데이저스트 텐포인트로 약 2달간 얌전해진다 하더니 

저번주 부터는 반항을 하기 시작합니다.~ 

판도라백이 너무 갖고 싶어서 이미테이션을 구입한다고~ 

본인이 들고 다니면 다들 진짜인줄 안다고 주절주절 됩니다.~ 

역시 우리 와이프님이 저보다 한수 위입니다.~ 

명품백을 드레스룸에 몇개를 모셔두고 이미를 구입해서 들고 다닐꺼라고 

협박아닌 협박은 하네요~ 

그저께 와이프님 몰래 백화점가서 구입해온 선물을 어제밤에 떡하니 내놓습니다.~ 

와이프 당연하다는듯이 "괜찮은데~ ㅋㅋ 고마워!!"

제가 완전 당했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정말 뿌뜻하네요~ ㅋㅋㅋ

저는 이번주말에 놀이 동산으로 고고고씽합니다.

초등학교 입학한 둘째 녀석이 입학식때 못왔으니까 이번주에 

놀이동산 데려가 달라고 하네요~ 지엄마를 닮아서인가~ 협박아닌 협박을 하네요~ 

ㅋㅋㅋㅋ 근데 행복하네요~ ㅋㅋ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진 몇장 올리고 휘리릭~~~

출근길에 찍어 봤습니다.~ 

일렇게 이쁜녀석을 방출하려 했다니~ ㅡㅡ;

와이프님께 드리는 저의 생일 선물입니다.ㅋㅋ

역시 포장은 이쁘네요~ 

 지방시의 판도라백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