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알간" 씨마스터 Seamaster
안녕하세요?
오메가동에 올리는 첫 글입니다.
몇개의 시계를 돌려차다 보니 죽을 걱정 (?) 없는 쿼츠도 하나 있었으면 해서...
요즘 쿼츠를 열심히 찾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사려는 쿼츠의 조건은
1. 다이얼이 37~38mm "이하" (네...작은 것을 좋아 합니다 ㅠ.ㅜ)
2. 되도록 역사성이 있는 시계 전문 브랜드
3. 문자판이 복잡하지 않고
4. 가장 중요한... 쿼츠 무브먼트 입니다.
후보가 그랜드 세이코 쿼츠 (유명한 9F quartz 무브먼트), 브라이틀링 "구형" 콜트 (슈퍼쿼츠라는데... 매물이 잘 없네요), 로렉스 17000 시리즈 oysterquartz, 그리고.... 오메가 씨마스터 쿼츠 입니다.
현재 씨마스터 구형 미드 사이즈 self-winding은 가지고 있는데...
과거에는 쳐다 보지도 않은 쿼츠가 느무 갖고 있습니다. 물론 mid size로요.
(요놈 보고 어디가서 무브만 바꿔 오라고 해도.. 못 들은 척 하네요)
열심히 구글링 하다가 아래의 시계를 보았는데.... 똭!!! 이거다!!!
오...크기도 똭! (37mm)
색다른 다이알 생각과 베젤 색상도 똭!!
(전 처음보는 red 다이알!!, 크롬 베젤, 씨마스터에서 흔치 않은 BAR index...)
시계 상태와 가격 까지 똭!!!
근데... 이미 솔드... 랍니다, SOLD.
순간 힘이 빠졌으나
전 빨간 씨마스터는 처음 보기에 회원님들도 한번 보시라고 사진 올려 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