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논란에 중심에 서 있는 듯 한 느낌으로 어떤 회원님께서 자유게시판에 의견 개진하신 사항에 대하여 착각하시는 부분이 많으신것 같아 글을 써 봅니다.
(서두에 말씀 드리지만 어떠한 감정적 대응이 아닌, 글을 보고 상대적인 의사표현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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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의미를 내포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 단어를 가지고 문제게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그냥[부사]
1.더 이상의 변화 없이 그 상태 그대로.
2.그런 모양으로 줄곧.
3.아무런 대가나 조건 또는 의미 따위가 없이.
아무렇지 않게 표현한 '그냥 즐기세요'를 사전적의미로 해석을 하면..
더 이상의 변화없이 그 상태 그대로, 혹은 아무런 대가나 조건 또는 의미 따위 없이 즐겨라. 로 풀이가 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차이로 조금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지만..받는 느낌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해석을 더 풀어보면...
지금까지 조용히 잘 지내 왔으니...괜히 게시판 시끄럽게 하지 말고, 복잡하게 만들지 말고 지금상태 만족하면서 지내시라는 뜻 아닐까 싶습니다..
더 해석을 추가 하자면..시계포스팅하고, 일상생활 이야기하고.. 등등등(무슨 뜻인줄은 아실겁니다.)
(다른 해석이 가능하시다면 얼마던지 개진하셔도 됩니다..)
개개인의 생각의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름니다.
회원 하나하나가 모아져서 커다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곳이라면 건전한 비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러한 건전한 비판과 회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열린운영은 더욱 더 견고한 결집력과 운영진에 대한 신뢰성 상승으로 더욱더 발전되고 융성해지지요.
회원들이 생각할때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우리들의 리그"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임포럼이 상업사이트다 아니다의 주장은 타임포럼 측에서 직접 밝힌 부분에서도 나와 있듯 명백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생각할 때 이곳은 상업용싸이트가 아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혼자만의 주관적 판단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지요..
타임포럼의 공식답변을 차제하더라도..
단순하게 한가지만 예를 들자면..순수 동호회사이트에 이렇게 많은 베너가 걸린 것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물론 순수 동호회사이트에도 베너를 올려집니다. 그 비용으로 서버운영 등의 필요경비를 충당하는 곳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순수 동호회에서는 매달..혹은 분기별로 수입내역과 지출내역을 공개합니다.
또 회원들이 공개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이곳 타입포럼에서는 어누 누구 하나 타임포럼 베너에 대한, 혹은 운영에 대한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 공개하라는 요구를 안합니다.
저 역시도 그럴생각이 없습니다..
이 이유는 이곳은 사업자 등록을 하고 운영되는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고, 타입포럼이라는 회사가 이익이 창출되어야 커뮤니티의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익 추구가 목적인 회사에 운영되는 커뮤니티의 회원이라고 해서 수입과 지출내역을 공개하라고 할 권리나 의무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의견개진한 표현에 보면 한사람의 유도에 넘어가 똑같은 행동을 답습한다고 하셧는데..
초등학생도 아니고 성인들이 그렇게 유도 했다고 해서 무작정.. 그냥 따라할까요??
우리 회원들의 수준을 너무 낮게 보시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도 의견개진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그분이 보여준 방법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다 시피...
건전한 비판과 문제제기는 할 수 있지만, 본인의 주관적 감정을 무작정 표현하면서 감정어린 대응은 절대 안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이엔드 선정기준을 명확히 하라는 요구에 보여주신 표를 보면 왜 하이엔드 선정기준이 객관성을 가지고 명확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회원님들께서 하이엔드게시판의 대상선정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계시는 것이지요..
말씀하신 문장 그대로 등급나열이 불가능한 것을 왜 명확히 구분을 해서 논란을 야기 할까요?
하신 말씀 중에...
지금 헷갈리고 유도되어서
* 하이엔드로 분류된 기준이 모호하다
* 특정 브랜드가 하이엔드로 들어간 이유가 뭐냐?
* 그럼 명확한 이유도 없는 상업적인 이유로 고급스럽게 보이게끔 하기 위해 분류한 것 아니냐?라는 문제제기를 하는 것 아니냐 하고 말씀 하시는데...
이미 7년전부터 논란이 되어 왔던 것을 한사람 때문에 하루아침에 문제제기가 된 것으로 판단하시는 것은 오류가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더구나 한사람의 유도에 의해 회원들이 문제제기를 한다...는 주관적 판단 역시 그 분과 같은 오류를 범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특정 브랜드를 다른 곳에 넣었을때의 반대성 질문을 우려 하셧는데.. 그렇기 때문에 운영진 차원의 정확한 기준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운영진 차원의 정확한 기준 선정이 어렵다면 그 명칭을 쓰는 자체도 모순이겠지요..
답이 있는 질문을 답이 없는 질문이라고 주관적 판단으로 “생때”라고 단호하게 정의 내리는 것에 대한 착오는 없을까요?
특정상품에 대하여 백화점 배치를 예를 들면서 말씀하신 적용사항은 무리가 있지 않을지요?
해당 브랜드가 전 대표와 연관이 있어 부정이 있을 것이라고 몰아가는 것이 아니지요..
게시판 운영의 정확한 기준을 제기해 달라고 청원하는 것입니다..
분탕질 했던 사람이 흐뭇하게 생각할 꺼라는 과도한 추측도 위험한 발상 아닐까 싶습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회원님들이 한사람의 유도로 끌려다니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저는 모데레이터들이 일반사용자들 사이에 껴서 댓글을 다는것에 대한 어떠한 문제제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 의견을 개진하시는 회원님들 모두가 그런 문제제기를 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어디서 그내용이 있는지 말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제기를 이기적이라고 확정 하는 것도 또다른 문제가 아닌가 싶구요..
타포 운영진 분들을 펌하하는건 아니지만 많은 대형 인터넷 커뮤니티의 운영진들이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문제제기를 하고 많은 분들이 동의하는 사안에 대하여 이상한 선동으로 규정하는 것은 또 무슨 판단인지 의야하네요..
글쓴분의 의도를 종합해 보면 논란제기는 이상한 선동에 넘어가서 하는 것이니 그냥 깔아준 놀이터에 감사하고 놀아라 인가요? 하고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르켰더니 손가락만 보고 뭐라 하더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말씀하신 “그냥 즐기세요”작성하신 글에 대한 해석이 잘못되었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뜻인지도 말씀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토론과 상식있는 비판은 얼마든지 수용하고 나눌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토리노님이 올리신 글에 100퍼센드 동감을 표시하면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