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입문 개봉기!(째마 논크 흰판) 시계관련

한 일주일정도 정말 고민 많이했습니다. 째마 논크가 눈에 확 들어왔지만 새거를 그대로 지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 중고를 사자니 새것을 샀을때의 기쁨을 느끼지 못할것 같고... 르로끌 새것도 마음 편히 사기는 좀 부담되기도 하고 제 눈엔 째마 논크보다 훨씬 덜이뻐보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적당한 시티즌을 샀다가 나중에 넘어가자 생각까지 했었지만.. 일단 째마 논크가 눈에 들어온 마당에 다른걸 사봤자 결국 후회할것 같았습니다. 다만 모든걸 얻을순 없기에 작년 9월에 구매한 정식 스탬핑 되어있는 걸 찾아서 오늘 사왔습니다. 일단 구매하고나니 마음도 편하고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너무이뻐요 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제품 상태가 좋아서그런지 중고를 샀다는 느낌도 별로 안들구요. 여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개봉샷 올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군대에서 지샥 착용한것 빼고 시계 자체가 처음입니다. 아시는분은 오토매틱 시계 관리 요령, 메탈시계 관리 요령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며칠 쓰다가 폴리싱을 하려고하는데 시계방 가면 그냥 해주나요? 비용은 얼마정도할까요?

길진 않지만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에 드네요. 시계 전체로 보면 고가는 아니지만 저에겐 정말 소중한 시계가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