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소중한 타임포럼 ^^ 잡담
우왕, 설날을 잘 지내고 바쁜 월요일을 보낸 후에 잠시 짬을내어 타포 홈페이지에 왔더니만.. 고마운 저의 커뮤니티인 타포의 분위기가.. 싸~ 하네요. ㅠㅠ 에고고..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글 하나 올리고 갑니다.;;;;;
저는 초보입니다. 1년도 안된 완전 신입이죠 ㅋㅋ
그래도 여기 타임포럼 때문에 시계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너무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고 또 기분좋은 추억도 많이 생기고 했네요 ^^
작년에 우연히 아는 후배 때문에 시계에 미쳐가지고 마구 시계를 지르고 여기 자유게시판에 들뜨고 기쁜 마음에 초보인 주제에 막 글도 올리구요. ㅎㅎ
그리고 처음 나가본 송년회에서 만난 시계를 좋아하는 순수한 회원분들.. 그리고 시계가 좋아서 시계업에 종사하게 되신 멋진 매니저님들, 브랜드 관리자분들도 뵈었구요.
저는 타임포럼이 항상 그 자리에 잘 있었으면 합니다. 너무 좋은 분들이 많아요. 타임스페이스의 멋진 레이 사장님~!, 그리고 파네라이 열혈청년 아사돌님~! 그리고 항상 온화한 미소의 시계애호가이신 캐논님(자선경매 최고가로 스피커 구매하신 노블리스 오블리제 멋진 형님)~!, 그리고 자선경매 너무나 재미있고 결단있게 진행해주신 토리노님 (완전 리더쉽에 반함ㅋㅋ) 그리고 타포를 통해 커뮤니티상으로 혹은 전화로라도 만난 수많은 좋은 분들이 마구 스쳐지나갑니다~!
어디 쉽게 자랑하기도 힘든 물건인 시계.. 저는 고가품이자 사치품이 되어버린 이 시계를 좋아하게 되면서 걱정이 있었어요. 왠지 시계 좋아하는 분들은 돈도 많고 자기과시욕이 심하지나 않을지.. 하지만 제가 사석에서 혹은 송년회에서 만난 시계애호인들은 모두 평범한 직장인이면서 시계를 사랑하는 그런 분들이시더군요~! (그래서 더 타임포럼이 좋아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원하는 좋은 시계들 많이 들이세요~!! ㅎㅎ
ps: 와이프도 시계를 완전 좋아하는데 백화점에 갔다가 어떤 세련된 할머니가 차신 피아제의 "매직아워"에 그만 마음이 뺏겨서 이걸 사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ㅠㅠ
와이프도 시계를 좋아하면 좋은점 : 눈치 안보고 시계 살 수 있슴 ㅋㅋㅋ
와이프도 시계를 좋아하면 나쁜점 : 내것만 사면 화냄. 돈이 많이 들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