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이벤트 참가)"일생"을 함께할...Part 1 Seamaster
안녕하십니까 BR 입니다^^*
열심히 활동하려 하는데 여건이 쉽지가 않네요^^;
오랜만에 반가운 오멕동 이벤트에 소소하나마 제 이야기로
참가해봅니다 ㅎㅎ
며칠전 타포를 하시는 지인에게서 이런 사진이 왔더군요!
뭐 큰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 했지만
그래도 순위권에 들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 여친이에게 연락을 했죠 ㅋㅋ
여친이도 이런게 조회가 되냐며 신기해하며 남친인 저의 순위권진입에 같이 기뻐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평소 승부욕이 강한 저의 여친이 이후로 수시로 모니터링을 하다 이런 톡을 제게 보냈습니다
(Claudio님 저번 브애때도 그렇고 연인간의 톡이다보니 본의아니게 경칭이 생략된점 사과드립니다--__ 그리고 꼭 경쟁상대로가 아니라 그냥 제가 순위에서 밀려난것의 아쉬움을 표현한 점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나름 10만대군급의 엄청난 회원수를 자랑하는 국내최고의 시계커뮤니티 "타포"에서 남친이 순위권에(이게 뭐라고요^^;) 들었다하니 나름의 승부욕이 발동한것 같습니다 ^^;
그래서 어제 저녁 데이트겸 포스팅사진출사(?)겸 해서 중국집을 찾았습니다 ㅎㅎ
메뉴는 탕수육에 칭다오 ㅋㅋ 칭다오가 제대로 안나왔네요 다시 한번 ~~
아! 은은하면서 분위기있는 커피숍의 조명과는 달리 이곳 중국집의 조명은 약간 음선할정도로 흐릿하네요!!
덕분에 씨마 특유의 깊이감있는 유광다이얼의 특징은 커녕 시계자체도 너무 흐리게 나오는 사태가!!!
그래도 전 괜찮습니다^^ 지금까지 사진들을 이렇게~~
여친이가 오로지 자기남친의 순위권 진입을 위하여 어두운 조명아래에서 이렇게 열심히 찍어준 사진들이기에...
저에겐 그 어떤 작가가 찍은 사진보다도 더 멋진 사진들이니까요 ^^*
정말 열심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남은 "일생"을 함께할 저의 시계 씨마이기에
그 시계를 이뻐해주고 그런 저의 시계생활을 이해해주고 이렇게 내조(?)해주는 그녀...
어떻습니까 여러분~ 이 여자와 남은 "일생"을 함께하려고 하는데요 ....^^;
이상 언제나 그랬듯 "공공의 적" 팔불출 BR 이였습니다ㅋㅋ
P.S 이노님~~ 꼭 직접 찍은 사진이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 사진은 여친이 직접 찍은후 제게 저작권(?)을
양도해주었기에 당당히(?)이벤트참여함을 밝혀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