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X 독일 Highend
안녕하세요. 코르바입니다.
간만에 먹방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_-;
요즘 국내에 숙성을 시킨 한정판 맥주들이 간간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예 양조장에서 같은 술의 배럴 에이지드 버전을 만들어 더 비싸게 팔고 있으니까요;
이 추세에 바이엔슈테판도 편승했는지 신제품 스타우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는데 이 녀석도 약간 숙성된 녀석이라고 하더군요.
어제 풀린다고 해서 냉큼 이태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바로 이 녀석입니다.
사진만 보면 그냥 스타우트랑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마셔보면 확실히 탄맛(?)이 기존의 스타우트들 보다 부드럽고 몰트한 느낌이 있습니다.
함께 시킨 녀석은 독일 밀맥주중 가장 좋아하는 비투스입니다.
알콜이 8.5도로 꽤 센 녀석인데 맛이 훌륭합니다.
나중에 스타우트가 약간 남아 이 비투스랑 블렌딩을 해봤는데 환상적인 맛이 나더군요 @_@ b
마지막으로 독일 맥주는 독일 시계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