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HH 2015 Chaumet Live Photo
쇼메 소식입니다. SIHH에 공식 참여하는 16개 브랜드 외에 제네바의 여러 호텔 등에서는 몇몇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이 함께 열리고 있는데 쇼메도 그 중 한 브랜드입니다.
캄핀스키 호텔의 스위트 룸을 빌려 열리는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유서깊은 주얼러인 쇼메의 주얼리 시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쇼메의 시계는 주얼리 컬렉션의 연장선으로 시계가 나오는데요. 호텐시아(Hortensia) 컬렉션으로 프랑스어 이름 그대로 수국 꽃을 모티브로 한 시계입니다.
아트랩 무아 컬렉션에서 보인 시계와 같이 가운데 빈 꽃잎이 시간을, 꽃잎 가장 자리의 흰 꽃이 분을 가리킵니다.
같은 호텐시아 시크릿 시계입니다.
얇게 자른 자개판을 여러 겹 겹처 입체적으로 만든 다이얼의 시계도 소개했습니다.
일반적인 컬렉션으로는 예물로 인기가 높았던 남성용 시계 댄디가 탄생 12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나왔습니다.
보통 5년이나 10년을 기준으로 해를 기념하는 것과 달리 12년을 기념하는 이유는 방돔 광장에 자리한 쇼메의 번지가 12번지이기 때문이라는군요.
42mm와 여성들도 착용할 수 있을만한 38mm도 있습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는데 로터에도 스트랩 무늬가 있습니다.
카본파이버, 나토, 러버 등 교체 가능한 스트랩의 종류가 제법 많습니다.
악어 가죽으로 교체하면 이렇습니다.
그 외에 쇼메 역사상 처음으로 예술가와 손잡고 만든 물결을 형상화한 클라스 원 시계
리앙 컬렉션도 다양한 사이즈와 소재로 나왔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다시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