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통해 호주거북이님께서 Quay에서 3년간 근무하셨다는 걸 알게 됐네요.
이때가 아마 11월쯤인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계셨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세상 참 좁다 느껴집니다.
저도 이제 타포인이 다 된것 같네요. 첫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언제 어디서나 손목 샷 부터 찍으니 말입니다. ^^
이곳은 뷰도 아주 좋습니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한번에 가까운곳에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그런데 제가 방문 했을때는 크루즈쉽이 들어와 있어서 오페라 하우스는 가려져 있었네요.
플레이팅이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시그네쳐 디져트인 스노우 에그.
보고만 있어서 엄청나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디져트.
맛 또한 대단했습니다.
시간이 다른곳에 비해 조금 더 걸린듯 하였지만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대접받은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