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십니까? 잡담

다들 잘지내십니까?

메리 크리스 & Happy new year!!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은거 같아요. 내년이 더 안좋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40대 초반 은행에 있는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제가 하는일에 대해 별로 그다지 보람도 없고 능률도 없이 다람쥐 채바퀴 도는 것처럼

제인생이 처량하였는데 요즘은 여기저기 구조조정 인원감축 , 기업 도산, 기업매각을 경험하는 지인들 보면....

앞으로의 미래가 무서워집니다.

장터 보면 시계도 잘 거래가 되지도 않는거 같아요. 과거에 거래로 친분있는 shop 사장님도 다른일 찾는 분도 계시고 아예 페업신고하고 노년 보낼려고

준비하시는 분도 계시고 많이 뒤숭숭 합니다.

2014년 며칠 안남은 이때 연말12월 31일까지 여기 계시는 회원님들 모두 각자 소원이 한가지씩 모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또 다른 바램은 아무일 없이 앞으로 10년후에 여기 계시는 모든분들 다시 만났음 합니다.

단언하는데 많은 타임포럼 운영진님들/ 회원분들이 짱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퇴근후에 산타가 진짜 있는줄 믿는 우리집 막내 4살 짜리 장난감 시크릿주주 기타를 사러 떠납니다.^^

-2014년 12월 24일 이브날^^ 인원감축 구조조정에 매일 살 떨리고 사는 13년차 와치매니아 40대 남자가 보내는 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