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와 함께하는 오랜만의 새식구 Highend
안녕하세요!
간만에 생존신고 및 인사 드립니다.
요즘 너무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기도 싫은데.... 집도 추워서 걱정이 태산인 1인입니다. TㅅT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오랜만에 손목에 새로운 아이를 얹었습니다.
-기쁨과 환희의 고금리 이자 댄스.gif
한 2년 가까이 시계질을 손놓고 있었더니.... 득템이라는 단어는 다른 사람에게만 주어진 듯 해 보였습니다.
사실 갖고 싶은 시계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갖고 싶은 시계들은 가질 수 없는 것들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한 줄기의 빛처럼 저의 넓은 이마를 강타한 그 아이.
쿠션!!!!!!!!!!!!!!!!!!
타임포럼의 리뷰+쿠션케이스면 하앍거리는 신체반응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어맛 이건 사야대"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살짝 삐뚤하기까지한 시계의 탄생 배경에 Classic과 과감함이 같이 느껴졌습니다.
대충 아시겠죠?
두둥!
아메리칸 1921 입니다.
이 옆선과 러그 때문에 지금도 정신이 헤롱하네요. ㅎㅎㅎㅎ
연말부터 구정을 지나 출산때까지 와이프께 무한봉사 약속했습니다.
근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이 걱정되네요. TㅅT
그럼, 날도 무지막지하게 추운데 따듯한 득템과 행복을 나누는 연말되세요!!!!!
행쇼~
득템 축하드립니다. 이 시계 예전에 저도 팀님과 커피마시면서 잠깐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