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출근샷 Highend
안녕하세요 타콥니다.
다들 분주한 연말 보내고 계시죠? 가족 챙기랴 업무 챙기랴 또 친구들과 회포도 풀어야 하고, 정신없는 12월입니다.
사실 뭐 꼭 올해가 가기전에 꼭 만나야 하는건 아니지만 나름 강박이 생기기도 하는군요.
어제 역시 숙제 하나 했습니다. 지난 9월말에 홍콩에서 있었던 타임포럼 W&W 뒷풀이를 어제야 했습니다.
(사실 홍콩에서 뵌 모든 분들을 뵙고 싶었지만 급조 된 관계로)
타임포럼 비공식 모임 장소인 호화반점에서 조촐하게 모였습니다. 언제나 식후 행사는 시계 돌려 보기.
파텍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눈 자리였습니다. 역시 파텍 음 핫 핫 핫
타임포럼에서 용자 넘버원이신 모 회원님의 로저드뷔도 한번 올려 보고...
조촐히 만났지만 끝은 항상 새벽을 향해 달리고, 모 회원님이 7시 비행기로 출국이신 관계로 출발 5시간전에는 보내드렸다능...
오늘은 살짝 느즈막히 출근을 하면서 이왕 늦은거 출근샷도 찍고 여유도 부려봤습니다. (그러보니 송년회 테이블샷에 제 시계들은 올리지도 못했네요)
하지만 오늘밤도 또 마시겠지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