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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오늘 점심때, 예전에 보았던 영화 속 기억에 남는 신을 검색하다가
이 영화를 회원님들에게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보신 분들도 계실 테지만 못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아래에 자료 조금 찾아 놓았습니다.
우선, 제가 찾으려고 한 영화의 신은 위에 사진으로 첨부해 보았습니다.
영화 속에서 나오는 레스토랑 내부 인테리어를 벽 시계들과 큰 시계 기어들로 장식하였는데요.
상당히 인상 깊게 보았던 기억에 다시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에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여유가 있을 때 저런 장식들을 똑같이 구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카페라던지 음식점 인테리어를 저렇게 하면 사람들 이목을 끌기 좋지 않을까요? (이건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혹여나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텐데 위의 사진 속 레스토랑은 실존하지 않으며, 영화 속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제 기억이 맞는다면 사진 속 기어가 서로 맞물려 움직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저렇게 많은 벽시계가 움직이는 곳에서 실제 음식을 잘 먹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시계가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큰 소음 (틱-탁)때문에 정신 사나워질게 뻔할 테니까요.
위 사진은 영화 속에서 나오는 오래된 오토마톤(Automaton)입니다.
영화 속 내용이 시계와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주인공 직업이 미술품 경매사여서 오래된 예술품을 많이 볼 수 있기에 보는 동안 눈이 즐겁기도 합니다.
제가 영화 쪽에 관심이 많은 건 아니며 단지 시간 있을 때, 킬링타임으로 보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시계에 관심 있는 분들이 보시면 재미있게 보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소개 글 남겨보았습니다.
아마 연말이라 다들 많이 바쁘시겠지만, 이번 주말 또는 곧 있을 휴일에 킬링타임으로 볼만한 영화 한편 추천받았다고 생각해 주세요.
아 참, 보시기 전에 큰 기대는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기대가 크면 실망하실 수도 있으니깐요.
마지막으로,
혹시 회원님들께서도 추천해주실만한 영화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평점 : 관람객 8.59 / 기자, 평론가 6.5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개요 : (이탈리아) 범죄, 드라마,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31분
출연 : 제프리 러쉬(Geoffrey Rush), 짐 스터게스(Jim Sturgess),
실비아 획스(Sylvia Hoeks), 도날드 서덜랜드(Donald Sutherland)등...
감독 : 쥬세페 토르나토레(Giuseppe Tornatore)
줄거리 : 세기의 미술품 경매사,완벽한 명작을 만나다!
최고가로 미술품을 낙찰시키는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완벽한 감정인 올드먼(제프리 러쉬).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베스트 오퍼 소개 동영상
http://youtu.be/tI09yQytabI